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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0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그 성과를 평가하였다.

2010년 2월 공모 결과 100개 기관 및 단체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2010년 4월부터 12월까지 강사료 등 총 866백만원의 운영경비를 지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로 ▲대학의 질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시민에게 제공하는 ‘대학 등 평생교육기관과 지역간 협력사업’ 22개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새터민 등 신소외계층의 서울시민으로서의 정체성 강화와 인적자본 활용,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57개 ‘신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반 시민들에게 기타 다양한 평생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1개 ‘시민제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10년 사업 종료에 따라 총 100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12개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회를 2010.12.20(월) 10:00부터 15:00까지 남산에 위치한 서울 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단체 및 자치구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운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관련 주체간에 서로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향후 시민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한 협력과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정순 평생교육과장은 총평을 통하여, 금년 한 해 동안 넉넉하지 않은 시 보조금으로 훌륭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서울시는 2015년 세계 10대 평생학습도시 진입을 목표로 평생교육진흥원 건립 등 다양한 청사진을 갖고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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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30 1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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