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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 임직원들이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4일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섬이마을을 찾아 고추 및 고구마 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마을회관에서 사용할 에어컨을 증정했다.

섬이마을과 1사1촌 협약을 맺은 교직원공제회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등 다양한 농촌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농촌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실정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 외에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임직원의 급여 자투리 금액 모금과 월정액 기부를 통해 ‘사랑과 희망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불우한 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 사업’도 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나눔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헌혈,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자원봉사 등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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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7 17: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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