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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중국어 HSK iBT 시험이 1월 9일(토)에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지난해 12월 30일 접수 마감한 이번 중국어능력시험 응시생들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등 22개 도시의 43개 지역에 설치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또 강남대(용인시 기흥구), 창신대(경남 창원시), 인덕대(서울 노원구), 수원대(경기도 화성시), 동명대(부산시 남구), 신라대(부산시 사상구), 부산대(부산시 금정구),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시 남구) 등 8개 대학의 교정에서도 동시에 진행한다. 시험 성적은 1월 25일에 통보받는다.

HSK iBT는 지필시험인 HSK pBT와는 달리, 작문과 듣기 영역 등에서 고득점을 하는 데 유리하다는 이유로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필시험보다 답안을 적어 넣기가 편하다. 답안을 밀려 쓸 염려도 없고 컴퓨터로 병음을 찾으면 되므로 작문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가 수월하다.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원철훈 부사장은 “컴퓨터로 치르는 HSK iBT는 점수를 높게 받기가 훨씬 더 쉽다보니 매달 응시생이 급증한다”면서 “영어 토플과 마찬가지로 중국어도 지필시험에서 iBT 방식으로 급속히 바뀌는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HSK iBT’를 검색한 뒤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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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8 16: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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