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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세상에 대한 궁금증 `인문학`이 답한다 - 17일~12월 5일 총 8회 매주 일요일 오후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 사회적 관심 높은 독도의 역사, 달나라 여행, 메타버스 등
  • 기사등록 2021-10-15 1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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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인문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이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5시~6시,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청취자와 만난다.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자료=MBC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중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사회 현상들을 인문으로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프로그램을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독도의 역사, 달나라 여행, 메타버스 등 최근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를 인문 석학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 인기 유튜브 창작자들과 함께 풀어본다.

 

특히 라디오 방송 영상은 10분 내외의 온라인 콘텐츠로도 편집해 23일부터 회차별로 MBC 종합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와 라디오 유튜브 채널 `봉춘라디오`, 인문 전문 사이트 `인문360°`에서도 제공한다.

 

17일 방송에서는 김헌 서울대 교수와 유튜브 창작자 김유라 피디가 `인문학, 책 말고 유튜브 영상으로 배우면 안 되나요?`라는 주제를 다루고, 24일에는 서경덕 교수와 유튜브 창작자 오킹이 `랜선 여행으로 배우는 독도역사기행`을 진행한다.

 

31일에는 이명현 천문학자와 유튜브 창작자 과학쿠키가 `달나라 여행, 얼마면 가시겠어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밖에 경제 및 확장 가상 세계, 언어, 예술·패션, 심리학, 철학·정보통신 등 다양한 주제를 인문으로 해설한 방송이 이어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문 정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국민들이 복잡한 사회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개인과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현상들에 대해 인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인문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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