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서울시는 생활 속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보건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금) 오후 2시 부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보건정책”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환경보건 관련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들과 함께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보건에 대한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건강공동체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3부로 구성된 심포지엄의 1부에서는 ‘환경보건의 이해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환경보건분야의 실태를 조사한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지자체 역할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2부에서는 ‘함께 지키는 환경과 건강공동체 서울’이라는 주제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제시하는 공동체적 대안과 시민단체의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3부 패널 토의에서는 서울시 환경보건정책의 발전 방향을 위한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 토의는 좌장 서울대 백도명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서울시의 환경보건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팀장, 연세대 임영욱 교수, 동국대 안연순 교수, 서울의료원 권호장 실장, 아이건강국민연대 김민선 사무국장, 서울환경운동연합 신재은 팀장이 참석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이번 환경보건정책 심포지엄 개최를 기점으로 환경보건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보건정책 수립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12-18 12:15:4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세종사이버대학교, 201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행복교육’ 주제 특강 개최
  •  기사 이미지 KBS온라인평생교육원, 2016 교육박람회 참가
  •  기사 이미지 ‘미움받을 용기’ 통산 45주 1위로 2016년에도 신기록 이어가
최신뉴스더보기
para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