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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장애인 재활수영교실’을 호응 속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누들 튜브와 부유랩을 이용한 물 위에 떠 있기` 수업 진행 모습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수영 교실은 부천시 오정레포츠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천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총 24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모래주머니, 덤벨 등의 기구를 활용한 수중 근력 운동하기 ▲벽 잡고 보행, 보조기구 사용해 균형 잡기 연습 ▲누들 튜브와 부유랩을 이용한 물 위에 떠 있기 ▲아쿠아루프를 이용한 스트레칭 ▲수중 스텝퍼를 이용하여 지상에서 하기 어려운 운동 수행 등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유익한 수업으로 기분전환이 된다. 다음에는 더 장기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마땅하지 않은데 이러한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된다. 장애인 재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 재활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인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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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7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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