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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첫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2%로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0.02%, 수도권 -0.03%, 5대 광역시 0.01%, 도지역 0.03% 등을 기록했다. 금주에는 강남권 집값이 0.01% 오른 반면, 비강남권이 -0.04% 등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강남권은 8개월만에 집값이 상승장으로 돌아선데에는 개포주공, 잠실주공5단지, 서초한신 등 재건축 단지들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수도권>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0.13%, 강남구 0.04%, 용산구 0.03%, 성동구 0.03%, 도봉구 0.01%, 중랑구 0.00%, 서초구 0.00%, 동작구 0.00%, 금천구 0.00%, 광진구 0.00%, 강북구 0.00% 등은 강보합세였다.

이어 종로구 -0.36%, 영등포구 -0.24%, 중구 -0.20%, 관악구 -0.14%, 강서구 -0.10%, 성북구 -0.09%, 은평구 -0.08%, 송파구 -0.06%, 양천구 -0.03%, 강동구 -0.02%, 마포구 -0.02%, 서대문구 -0.02%, 구로구 -0.01%, 노원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 단지들은 0.02% 올랐다. 송파구 0.12%, 서초구 0.06%, 용산구 0.02% 등은 올랐고, 구로구 -0.13%, 강동구 -0.09%, 영등포구 -0.05%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송파구의 경우 잠실주공5단지가 서울시 사업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이 때문에 집값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어 서초구도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시 0.14%, 부천시 0.13%, 광주시 0.13%, 안산시 0.05%, 평택시 0.04%, 파주시 0.03%, 하남시 0.01%, 수원시 0.01%, 이천시 0.00%, 의정부시 0.00%, 의왕시 0.00%, 오산시 0.00%, 연천군 0.00%, 여주군 0.00%, 양평군 0.00%, 양주시 0.00%, 안성시 0.00%, 동두천시 0.00%, 구리시 0.00%, 광명시 0.00%, 가평군 0.00%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성남시 -0.37%, 과천시 -0.23%, 시흥시 -0.19%, 고양시 -0.04%, 남양주시 -0.02%, 용인시 -0.02%, 화성시 -0.02%, 김포시 -0.01%, 안양시 -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연수구 0.01%, 중0.00%, 동구 0.00%, 남동구 0.00%, 강화군 0.00%, 계양구 -0.01%, 서구 -0.02%, 남구 -0.11%, 부평구 -0.14% 등의 순이었다. 신도시에서는 중동 0.33%, 산본이 0.22%로 상승한 반면, 분당 -0.51%, 평촌 -0.03%, 일산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5대 광역시>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가 0.0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광주시 0.00%, 부산시 0.00%, 대전시 0.00%, 울산시 -0.02%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에서는 남구가 0.2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북구 0.17%, 달성군 0.07%, 달서구 0.00%, 동구 0.00%, 서구 0.00%, 수성구 0.00%, 중구 0.00% 등의 순이었다.

광주시에서는 광산구 0.03%,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서구 -0.02% 등이었고, 대전시에서도 대덕구 0.02%, 동구 0.00%, 서구 0.00%, 유성구 0.00%, 중구 0.00% 등을 기록했다.

부산시에서는 수영구 -0.06%, 남구 -0.01% 등이 떨어진데 반해 강서구 0.00%, 금정구 0.00%, 기장군 0.00%, 동구 0.00%, 동래구 0.00%, 부산진구 0.00%, 북구 0.00%, 사상구 0.00%, 사하구 0.00%, 서구 0.00%, 연제구 0.00%, 영도구 0.00%, 중구 0.00%, 해운대구 0.00% 등의 순이었다.

울산시에서도 동구 -0.07%, 북구 -0.01%, 중구 0.00%, 울주군 0.00%, 남구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을 이어갔다.

<도지역>

도지역에서는 충청북도 0.12%, 전라남도 0.11%, 충청남도 0.05%,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등으로 대부분 강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충청북도 증평군이 0.47%로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전라남도 순천시 0.37%, 충청남도 보령시 0.31%, 충청북도 청주시 0.17%, 충청남도 천안시 0.07%, 경상북도 구미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상승률이 높았다. 이밖에 지역들은 부합을 유지하며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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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4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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