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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지난 18일, 봉화산근린공원에 ‘반려견 전용 음수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봉화산근린공원에 설치된 반려동물 음수대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늘어남에 따라, 위생적이고 청결한 ‘반려견 전용 음수대’ 설치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다.

 

기존에 설치된 음수대는 사람 키 높이에 맞춰 설치되어, 반려견들이 이용하지 못하거나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 위생 문제와 관련된 주민들의 우려‧마찰 등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반려견 체고에 맞추어 대형견, 중형견, 소형견 3단으로 나누어진 ‘반려견 전용 음수대’를 별도로 설치했다. 전용 음수대는 공원 초입에 설치되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시대인만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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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7 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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