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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공사기간 가림벽 활용, 시민에게 즐거움과 볼거리 전해 - 330m 길이에 MZ 취향저격 문구와 겨울감성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선 사로잡아 -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한컷 통해 시민 누구나 크리스마스 카드, SNS게시 등 활용 가능
  • 기사등록 2023-11-30 09: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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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매년 겨울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앞두고,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공사장 가림벽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매년 겨울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앞두고,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공사장 가림벽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통상 공사장 가림벽에는 시 정책 소개에 중점을 둔 홍보물을 부착해 왔으나, 이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가림벽에는 시민 누구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총 330m에 달하는 밋밋한 공사장 가림벽에 올 겨울 스케이트장 개장을 기다리는 마음과 따뜻한 겨울 감성을 담은 사진을 가득 채워 추운 겨울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림벽을 따라 걷다 보면, 겨울철 도심 명소로 자리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시의 마음을 재치있게 전달한 문구(▲“스케이트 폼 미쳤다. 소울충만 서울광장” ▲“요금은 단돈 천원, 낭만은 계산 불가” ▲ “겨울엔 육개장도 좋지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도시 브랜드(SEOUL MY SOUL)와 함께 서울의 설경·눈사람·붕어빵 등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을 바탕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특히, 겨울 감성 사진은 서울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행정-시민소통-서울한컷)에 게시해 크리스마스 카드, SNS 업로드 등 개인적인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누리집에서 신청·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12월 22일 개장 할 예정으로, ‘서울윈터페스타 2023’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규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스케이트장 개장을 준비하는 동안 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잠시나마 서울의 매력과 재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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