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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에 걷고 싶은 길이 생겼다. 새옷입은‘낙성대역4길 벽화거리’ - 노후화된 ‘낙성대역4길 벽화거리’새롭게 재탄생! - 옹벽 및 담장을 보수하고 사계절이 담긴 아름다운 벽화로 새단장
  • 기사등록 2024-01-09 1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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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낙성대역 4길 벽화거리’가 사계절이 담긴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했다.

 

낙성대역4길 벽화거리 정비

구는 지난 2014년, 낙성대공원 인근 약 50m 길이의 골목길인 ‘낙성대역4길’을 「강감찬 10리길 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거리로 조성했다. 낡은 담장과 옹벽에 벽화를 그리고,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의 꾸준한 발길을 이끌었다.

 

이후 약 10년의 세월이 지나 노후화된 ‘낙성대역 4길 벽화거리’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화된 조형물을 철거하고, 벽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사계절 자연경관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벽화를 새롭게 그려 인근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한층 더 걷고 싶은 골목길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관악구에는 `강감찬 10리길`이 있다. `강감찬 10리길`은 구국의 영웅 고려명장 강감찬 장군의 탄생지인 낙성대 일대와 서울대학교, 샤로수길 등 관악구의 명소를 이은 5개의 투어코스다.

 

투어를 끝낸 후에는 인근에 있는 ‘샤로수길’에 들러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구 관계자는 “‘낙성대역4길 벽화거리’가 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골목길을 정비하여 관악구가 밝고 깨끗한 살기 좋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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