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호철)은 16일 오후 대구아동복지센터에서 박호철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한재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 회장, 정태일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 연합회장 및 관계자, 방성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4백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400만원은 대구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50여명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탄 희망트리사업’을 통해 방한의류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박호철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추운 겨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작은사랑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나눔에 참여 해 더 따뜻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