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함께하는 사랑밭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여성플라자에 모였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배냇저고리 캠페인 참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직원들은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 정성껏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직원들은 미혼모를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미리 밝혔으며,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강의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오는 등 캠페인 참여에 대한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혼모자립지원 캠페인에 소개된 안타까운 미혼모 사연을 보고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직원들은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몇 명의 직원 분들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자가 되어 미혼모들을 계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미혼모자립지원 캠페인을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관련부서(사업팀 02-2688-2954)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2-2688-2954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