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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간담회 개최 - 시, 15일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3개 제공기관과 소통·공유의 장 가져 -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개선 방안 모색하고, 모니터링 강화 방안 등 논의
  • 기사등록 2024-02-1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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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15일 현대해상 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거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가사 활동 등을 제공해 자립 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현재 방문목욕 2개소를 포함한 총 13개소 활동지원기관을 지정해 총 18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고, 기관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간담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부정수급 방지 및 모니터링 강화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 운영의 안정성이 확보돼 이용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활동지원 서비스 질 향상과 투명성 제고에 힘써 장애인이 능동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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