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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청년·장애인 취약계층 180명 건강검진 지원 - KMI한국의학연구소 협약, 취약계층에 추가비용 검진항목 무상 제공 - 체성분 검사, 안과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X선 검사, 동맥경화 검사, 복부 초음파 등
  • 기사등록 2021-04-21 10: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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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이 종합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손잡고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18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이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18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무료 건강검진 대상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100명, 청년수당 대상자 50명,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30명 등 저소득‧미취업 청년, 탈시설 장애인 위주로 선정됐다.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도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도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검사항목은 기초검사, 소변·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안과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X선 검사, 동맥경화 검사, 복부 초음파, 위장검사, 골밀도 검사, 갑상선 초음파,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검사와 유방암 검사 및 자궁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전립선 초음파 등이다.

 

성별에 따라 14~17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KMI한국의학연구소의 광화문 센터, 여의도 센터, 강남 센터 3개소에서 자유롭게 검진일‧시간을 정해 검사받으면 된다.

 

이해우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직무대행은 “코로나19 감염병 시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청년 및 장애인이 경제·신체상 이유로 건강을 보전하는데 어려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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