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구로구가 `구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15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9월 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념식 공모전 수상자, 김희경 작가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1부는 센터 개소 15주년 기념영상 시청, 축사,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구로구는 센터 이용자의 프로그램 이용 후기, 센터를 통해 성장한 모습 등을 주제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 27일 수상자를 선발했다.
2부에서는 2021년 구로의책 성인부문 `이상한 정상가족` 저자 김희경 작가가 우리 사회의 가족 이데올로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참여를 원하는 구로구민은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