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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터넷 업체 NHN과 국내 최대 민영방송인 SBS의 자회사 SBS콘텐츠허브가 손잡고 온라인 방송 콘텐츠 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다.

NHN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콘텐츠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 협약’을 맺고 ▲온라인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송 콘텐츠 저작권 보호 ▲신규 사업 발굴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을 “양사가 방송 콘텐츠 공유를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이용자 편익을 극대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선 방송 콘텐츠 소비,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서비스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방송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공동 사업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 고품질의 방송 콘텐츠를 이용자 편의에 맞춰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NHN 김상헌 대표는 “양질의 콘텐츠 풀(pool)에 NHN의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SBS콘텐츠허브 홍성철 대표는 “양사 간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방송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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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6 13: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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