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해외기업까지도 강남에 유치하기 위해 해외대사관 상무관을 초청,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강남의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 해외 상무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G20 정상회의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강남구의 저력과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한 기업유치 정책사항을 서울에 주재하는 해외대사관 상무관에게 알린 것으로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상무관들에게 우리 강남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시점에서 개최되었다는 면에서 뜻깊다.

이날 행사에는 디바바 아브데타 에티오피아 대사,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튀니지 대사를 비롯하여 48개국 85명의 해외 상무관들이 참석하였으며, ‘강남스타일’ 포토존에서 서로 말춤을 추면서 다양하고 재밌는 상무관과의 교류활동을 펼쳤으며 강남구 기업유치 정책사항을 브리핑함과 동시에 2013년 개최될 강남구의 국제적인 회의 및 행사도 알리는 등 강남을 적극 홍보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

이날 강남구 기업유치 설명회에는 주윤중 강남구 기획경제국장이 직접 브리핑을 통해 사통팔달 쫙 펼쳐진 강남구의 교통체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IT, 무역, 금융기업이 포진해 있는 테헤란로, 세계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행정서비스 등 글로벌한 도시 강남을 중점 홍보하였으며 강남만이 가진 도시인프라로 인해 해외 기업이 강남에 들어옴으로써 얻게되는 인센티브등을 알림으로써 상무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얻었으며 이렇듯 강남구는 직접 해외 경제전문가들을 찾아가 강남구의 정책사업을 홍보함으로써 강남의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